Postspowerego in # blurt • 4 hr. ago • 2 min read[블러트 #2229] 둘째의 처음을 축하하며...지난 주말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서귀포를 갔었고, 둘째가 수줍어하면서 아이에서 여자가 되었음을 아빠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작년 첫째의 처음을 가족 모두 축하해줬기에 이번에도 그냥 넘길 수 없어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작년에 첫째가 처음을 많이 아파하면서 당황해 했던 것을 봤어서 그런지 둘째는 많이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엄마의 도움을 받으면서 상황을 맞더라구요. 다만 알약을 못 먹는 아이가 타이레놀을 먹으면서 견디는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둘째의 처음을 아빠에게 알려줘서 고맙고, 이번에 서귀포에 갔을 때 함께 축하해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powerego in # blurt • 1 day ago • 2 min read[블러트 #2228] 서귀포는 아직 여름입니다. ㅎ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일기예보를 확인합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의 아침 기온과 비가 오는지 온다면 강수량은 어떤지... 그리고 바로 이어서 서귀포 날씨도 확인을 합니다. 당연히 아내가 확인하고 아이들 외투라든지 우산이라든지 챙기겠지만 가족이 있는 곳의 날씨가 어떤지 알고 싶기 때문이죠. 주말에 서귀포를 다녀왔는데 확실히 경기도랑 날씨가 다르더라구요. 경기도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다라기 보다는 이젠 제법 쌀쌀하다라는 느낌인데요. 서귀포는 아침, 저녁은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낮에는 아직은 덥더라구요. 아직 곳곳에 에어컨을 켜둔 곳이 제법 많았습니다. 어제는 서귀포시청…powerego in #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2227] 제주.. 떠나기 싫습니다..ㅠㅠ한달에 한번 제주에 가족들을 만나러 오지만 매번 헤어짐은 익숙하지가 않네요.. ㅠ 해외로 장기로 떠나는 것도 아니지만 매번 공항으로 배웅을 해주는 가족들에게도 고맙고, 이젠 익숙해져서 웃으면서 보내줄때가 됐지만 눈물을 흘리는 것도 어쩔 수가 없네요.. ㅠ 다음번 제주행음 두달 뒤입니다..ㅠpowerego in # blurt • 3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2226] 오늘이 안갔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이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에 방금 온 것 같은데 내일 비행기 체크인하라고 메시지가 오네요..ㅠ 오늘 어디 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는데.. ㅠ 그래도 가족과 함께여서 감사했습니다.powerego in # blurt • 4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2225] 제주집에 오자마자 한 일방금 서귀포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가족을 한번씩 안아 준 일이구요. 두번째로 한 일은 냉장고에 있는 귤을 까 먹는 것이었습니다~ㅎ 요즘 마트에 가면 노지귤이 나오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귤은 이렇게 나눔으로 먹는 귤이 최고죠~ ㅎpowerego in # blurt • 5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224] 둘째가 만든 탑로더둘째가 직접 만든 탑로더라고 해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재료는 모두 다이소에서 구입했다면서요. 아빠 : 이걸 탑로더라고 해? 그런데 탑로더는 또 뭐야? 둘째 : 포카포장할 때 쓰는 거예요. 아빠 : 그럼 포카는 또 뭐야? 둘째 : 아이돌이나 캐릭터 사진 카드 같은 거예요. 아빠 : 아~ 포토카드의 줄임말이구나~ㅎ 둘째 : 아, 네! 생각이 안 났었네요. 둘째랑 나눈 대화입니다. ㅎ 이렇게 만든 탑로더에 누구의 포토카드를 포장해 두었을까요? (포토카드를 넣어두는 작은 액자 같습니다) 어떤 포토카드를 넣어두었는지 내일 확인하러 갑니다. ㅎpowerego in # blurt • 6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2223] 일년에 한번 오전에만 피는 꽃일년에 한번 꽃이 피는 선인장 입니다. 아침 시간에 폈다가 오후에는 꽃이 집니다. 그래서 이 꽃이 피는 것을 놓치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 아침 장모님께서 꽃이 한번에 일곱송이나 폈다고 일어나자마자 와서 보라고 하십니다. 제주에 있는 가족방에도 올렸더니 아침부터 너무 예쁘다고 난리네요~^^powerego in # blurt • 7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2222] 초밥 50접시!퇴근하는데 첫째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저녁을 조금 일찍 초밥을 먹고 나왔다구요. 셋이서 50접시를 먹었답니다. ㅎㅎ 한창 먹을 때이긴 하지만 그래도 딸들이라 저보다 많이 먹는 날이 올 줄은 몰랐거든요. ㅋㅋㅋ 많이 먹고 쑥쑥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ㅎpowerego in # blurt • 8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221] 양말목 키링주말에 다녀왔던 지역축제에서 판매하는 키링을 사진찍어왔습니다. 관계자분께서 보여주신 것을 찍었는데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둘째도 한동안 취미로 양말목으로 이렇게 네잎클로버 키링하고, 동백꽃 키링을 만들었거든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둘째랑 같은 반으로 지냈던 친구들은 하나씩은 모두 받았을 정도로 정말 많이 만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판매를 한다니... 살려고가 아니라 둘째에게 보여줄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 둘째에게 아빠가 지역 축제에서 이걸 파는 것을 봤다고 하니 우선 가격 묻더라구요. 1개에 3천원, 직접 만드는 체험비는 2천원! 당장이라도 육지로 이사를 오면 지역…powerego in # blurt • 9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2220] 가을제주는 3일동안 쉬지 않고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저 혼자 이렇게 가을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금은 미안한 마음입니다. 육지는 날씨 좋은 가을을 맞아 곳곳에서 지역축제가 한창입니다. 어제와 오늘 동료들과 지역축제에 참여하느라 종일 바빴네요. ㅎ 그래도 이렇게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powerego in # blurt • 10 days ago • 5 min read[블러트 #2219] 단수제주에 살면서 저희 아이들은 제가 어렸을 때 겪던 일들을 종종 겪습니다. 제가 둘째 나이만할 때 서울변두리에서 살았었거든요. 당시 서울이긴 했지만, 가끔 정전이 되는 일도 있고, 물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전에 안내가 있었던 적도 있었고 그렇지 않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제주에 있는 동안에 3~4차례 정전이 있었습니다. 잠깐 정전이 된 적도 있었지만 2~3시간 정전이 된 적도 있어서 그 뒤로는 집에 양초를 찾기 쉬운 곳에 보관을 합니다. 그리고 단수는... 물이 아예 끊기는 경우보다는 저희집이 언덕에 있는 단독주택인데, 수압이 조금 약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같은 상수도 배관을 사용하는…powerego in # blurt • 11 days ago • 4 min read[블러트 #2218] 교회 방송실 봉사올해로 교회 방송실 봉사를 시작한 지가 25년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시작은 대학생 때 였던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당시 남대문 시장에 가서 디지털 캠코더를 샀습니다. 6mm 테이프로 녹화하던 캠코더인데, 친누나의 결혼식 촬영을 위해서 장만을 했었죠. 웨딩촬영부터 본예식까지 촬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편집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청년부 단기 선교를 몽골로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몽골에서의 일주일을 캠코더로 촬영을 했고, 다녀와서 독학으로 공부한 프리미어 프로그램으로 편집을 해서 교회 방송실에서 청년부사역 보고로 틀어달라고 했습니다. 당시 방송실 담당 집사님이 제가…powerego in # blurt • 12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2217] 제주.. 인연... 시간....저는 군복무를 26개월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 길지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지난 군복무 시절을 정말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보냈기 때문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주 생활도 군복무 시간만큼 했습니다. 낯설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제주 땅에서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에 있을 때 저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육지로 불러주셨던 고마운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주에서 저를 기억해주시고, 연락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한주간 동안 제주에 계신 두명의 지인분들께 연락이…powerego in # blurt • 13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2216] 효율을 위한 변화이직을 하면서 새로운 직장에서 무언가를 바꾸려 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6개월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제 눈에는 동료들의 업무량이 전혀 많아 보이지 않는데 면담을 해보면 다들 일이 너무 많다고들 합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해야 할 일이 많은 것보다는 일을 하기까지 절차도, 서류도, 결재도 너무 복잡하고, 중복되어 하는 일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동안 운이 좋아서 감사 때 걸리지 않았지만, 잘못된 관행들이 있었던 것들 위주로 바꿨는데, 2027년 기점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우선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사회복지분야여서 조금 늦긴 하지만 저도 15년 전부터 전자결재시스템을…powerego in # blurt • 14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2215] 둘째의 소풍오늘은 둘째가 초등학교 마지막 소풍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표선으로 다녀왔다는데, 컨셉은 플로깅이었답니다. 꽃도 바다도 너무 예쁘고 날씨도 너무 덥지 않고 좋았다고 합니다. 둘째가 보내온 사진 덕분에 오랜만에 서귀포 바다를 봅니다. 하지만 그보다 소풍의 하이라이트는 도시락이죠! 엄마가 새벽에 일어나서 만들어 준 도시락 때문에 소풍이 한층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powerego in # blurt • 15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214] 밴드 효과가끔 팔이나 다리에 커다란 반창꼬 같은 것을 붙이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특히 운동 선수분들이 이걸 붙이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는 파스인가?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파스가 아니라 무슨 밴드 같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파스도 아니고 이런 것을 왜 붙이는가 싶었는데요. 실버케어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시간에 발에 대한 강의를 하시는 분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을 들으면서 직접 이 밴드를 발에 붙여보았습니다. 파스처럼 피부에 흡수되면서 효과를 주는 방식이 아니라 피부 아래 근막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통증을 줄여주고 발을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더라구요. 정말 밴드를 붙인 왼쪽 다리와 안붙인…powerego in # blurt • 16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213] 다시 헌혈 그리고 경기혈액원 스탬프적립 이벤트도 완료2주만에 다시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헌혈하면서 다음번 헌혈을 예약했거든요. 그런데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은 이미 마감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혈장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헌혈을 하면서 다음번 헌혈도 예약을 했죠. 다행히(?) 2주 뒤엔 제주 일정이 있어서 3주 뒤 예약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3주 뒤에는 혈소판 혈장 성분 헌혈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혈액원 스탬프적립 이벤트도 완료했습니다! ㅎ 이벤트 선물로는 OTT 한달 무료이용권인데.. 다음에 제주 갈 때 아내에게 주고 와야겠네요. ㅎpowerego in # blurt • 17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212] 둘째의 새연교 공연해질무렵 아내로부터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오늘 둘째가 속한 제꼬바 친구들이 새연교에서 공연을 하기로 해서 조금 일찍 새연교에 도착해 있다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동안 두번이나 새연교 공연이 계획되었다가 비가 내려서 취소가 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저도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새연교 본 공연장이 아니라 새연교 주차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 같았고, 해가 넘어가고 어둑어둑해지자 사람들이 모이시 시작했답니다. 사진을 보니 제일 앞줄에 첫째가 앉아서 동생 공연을 촬영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본 공연때는 동영상을 찍는다고 리허설 사진을…powerego in # blurt • 18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2211] 색소폰 마우스 피스 구입장인어른께서 사진 한장을 보여주시면서 아는 지인이 이걸 직구로 5만8천원에 샀다고 하시면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의 이름도 모르시고, 색소폰과 관련 있는 도구라고만 하셨습니다. 사진으로 검색을 해보니 색소폰 마우스 피스라고 하네요. 검색을 했으니 파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40만원 전후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분도 직구로 5만8천원에 샀다는 것 같았습니다. ebay에서는 73달러... 살짝 고민을 하시더라구요. 더 알아보겠다하고 알리와 테무를 검색해봤죠. 배송료 포함해서 4만원! 사진을 보시더니 망설이지 않으시고 바로 구입하라 하시네요. ㅋㅋㅋ 딸들이…powerego in # blurt • 19 days ago • 4 min read[블러트 #2210] 인사.. 노무...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인사, 노무쪽 의견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저희 회사 내에서 한 정규직 직원분이 올해말까지 일을 하고 퇴사하시기로 작년부터 얘기가 되어 있는 분이 계십니다. 일년이 넘는 시간을 주고 기다린 것은 그분이 다른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라고 회사도 본인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아주 큰 잘못을 했다라기 보다는 관리자로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회사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회사측에서 먼저 권유를 했고, 그분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올해말까지라고 서로 합의가 된 부분이었죠. 명백한 권고사직이 맞습니다. 이 부분은 회사측도 인지하고 있고…